[뉴스큐] 지방선거 D-2 서울 민심은?...송영길이 답한다 / YTN

2022-05-30 12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송영길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 지금 막판 선거운동이 한창인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두 분을 차례로 연결해 현장 분위기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송영길 후보 연결돼 있습니다. 송영길 후보님 나와 계시죠?

[송영길]
안녕하십니까. 송영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바쁘신데 이렇게 연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대학로에 나와 계신 거죠?

[송영길]
그렇습니다.


대학로 분위기가 좀...

[송영길]
오늘은 고려대학교부터 우리 젊은 대학생들, 청년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대학생들이 주로 어떤 말들을 많이 하던가요?

[송영길]
대학생들의 현안 문제는 주거 문제 또 등록금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19~29세까지 60만 명을 대상으로 등록금 문제와 취업, 창업자금으로 3000만 원을 무이자 원금 대출을 해 주고 10년 분할상환하는 공약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3000만 원 대출, 10년 분할 상환 이야기해 주셨고요. 그리고 민주당이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실제 민심과는 다르다, 이런 입장인데요. 송 후보님이 현장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송영길]
저는 승리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다녀보면 많은 분들이 찍고 왔다. 그리고 반드시 이길 것이다라는 격려를 해 주는데 그게 과거 보궐선거는 물론이고 대선 때하고는 훨씬 분위기가 다릅니다. 왜 여론조사에 안 잡히느냐. 윤석열 정부의 검찰공화국 이런 분위기 속에 사람들이 너무 눈치를 보는 상황이 돼 있다는 것의 반증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민주당 지지층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선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이런 생각이시군요?

[송영길]
그렇습니다. 공약을 비교해 봐도 사실 오세훈 후보는 이미 세 번이나 시장을 했는데 별 보이는 게 없습니다, 성과도 없고. 약자와의 동행이라고 네 가지를 들고 계시는데 500명 안심소득 대상자를 뽑아서 3년 실험한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준비된 미래가 아니라 준비 중인 미래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여러 공약 이야기 말씀하셨는데 김포공항 이전... (중략)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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